뉴스데스크

선거법 개정, 부산 영향은?


◀ANC▶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산 선거구도 역시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남구 갑,을 선거구의 합구 여부와
보수 통합 등이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민성빈 기자의 보돕니다.

◀VCR▶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한 선거법 개정안,

결국 지역구 의석수는 253석으로
유지됐습니다.

부산은 이제 갑,을로 나뉘어진
남구의 합구 여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남구 을이 13만 3천 387명으로
선거구 유지 하한선에 3천 명 가량 못미쳐
합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갑과 합할 경우 상한선 기준을 넘기 때문에
선거구 내 동 조정을 통해
유지될 여지도 남아 있습니다.

부산은 보수 통합 역시
내년 총선의 핵심 변수입니다.

◀INT▶
"보수 통합 형태 관심.."




연동형 비례대표제 시행 여파도 큰 상황,

최근 부산 후보들을 발표한 정의당,민중당 등이
단일화보다 완주에 무게를 둘 것으로 보여
여러 지역구에서 다자구도 형성이 예상됩니다.

또 대안신당과 전진당, 새보수당 등
군소정당들이 잇따라 부산시당 창당에 나서면서
부산의 선거구도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 있습니다.

(S/U)21대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정당과 후보들이
선거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권자들의 보다 세심하고 꼼꼼한 검증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민성빈입니다.

◀END▶

민성빈

"MBC news 민성빈입니다."

Tel. 051-760-1320 | E-mail. narziss@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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