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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최근 군 의회가 제기한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 등과 관련해
관련 공무원 50여명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기장군은 군 의회가
공무원이 특정 업체와 유착 관계를 맺고
적정성 검토 없이 계약을 체결해 특혜를 줬고,
양빈사업 입찰의 담합 의혹을 제기한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경찰에 관련 공무원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달 초
수의계약 몰아주기 의혹과 관련해
상당수 공사계약에서 특혜가 의심된다는 내용의 감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ＥＮＤ▶
정오뉴스(R)
기장군, 군 공무원 무더기 수사의뢰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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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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