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주택가 고양이 400마리 불법 사육 경찰 수사

부산의 한 주택에서
고양이 수백 마리가 철창에 갇힌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남부경찰서는 수영구의 한 주택에서
60대 A씨 등 2명이 고양이 400여 마리를
기르며 지자체의 허가를 받지 않고 판매하면서,

고양이를 학대하고 있다는
구청의 수사의뢰를 접수한 뒤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압수수색 당시
구청 소속 동물보호감시원들이 동행해
고양이들을 안전하게 동물보호센터에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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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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