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클럽′발 2차 감염+인천확진환자


◀ANC▶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부산에서 클럽 발 2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20대 확진환자가,
60대 아버지와 1살 조카, 친구에게
바이러스를 전파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황재실 기잡니다.

◀VCR▶

부산에서 발생한 2명의 추가 확진환자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
CG>확진판정을 받은 20대 남성의
아버지와 1살 조카입니다.

지난 연휴기간 부모집에서 함께 머물다
가족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입니다.>

조카인 1살 아기는 엄마와 함께 입원했습니다.

◀SYN▶
"5월 4일,5일 누나 가족들과 확진자 같이 생활함으로써 가족간 감염 일어난 것으로"


이 남성의 친구도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5일 함께 커피를 마셨는데,
이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CG>이태원 클럽의 20대 확진환자를 통해
가족과 친구, 3명이 2차 감염된 겁니다.>

이 환자의 직장은 건물 대부분이 폐쇄됐지만,
다행히 직장내 감염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SYN▶
"139번 환자의 직장동료 11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중입니다. 검사가 완료됐고 모두 음성입니다."


하지만 \′무증상\′ 상태에서
사람들이 붐비는 해운대의 수족관과 식당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돼,
2차 감염이 광범위하게 이뤄졌을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이태원 일대 클럽과 주점을 방문한
부산 거주자는 236명으로 파악됐지만

이동통신 3사의 무선기지국 분석결과가 나오면
더 늘어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SYN▶
"이태원 방문사실만 확인되면 다른 것 묻지않고 (익명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부산을 다녀간 인천 107번 확진환자가,
부산 광안리와 서면 일대
식당과 숙박시설 6곳을 들른 것으로 확인돼
부산시가 긴급 방역을 실시했습니다.

MBC뉴스 황재실입니다.
◀END▶

황재실

뉴스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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