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강한옥 여사 장례식.. 조문 행렬 이어져

◀ANC▶

문재인 대통령의 어머니
고(故) 강한옥 여사의 장례식이
오늘로 3일째입니다.

문 대통령이 종단과 정당에 한해
제한적으로 조문을 받겠다고 밝히면서
야당 대표들도 빈소를 찾아 위로의 뜻을
보탰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VCR▶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강한옥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남천성당.

수많은 사람들이 조문을 위해
성당을 찾았지만 발걸음을 돌려야 했습니다.

배달된 조화도 모두 반입이 거부됐습니다.

경호원들도 방문객 신원을 꼼꼼히 확인하며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습니다.

강 여사의 성당 동료 등 일부 지인들만
제한적으로 출입이 허용됐습니다.

남천성당은 장례가 치러지는 동안 외부인 출입이 통제됐지만, 주변은 조문을 시도하는 사람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문 대통령이 종단과 정당 대표 등에 한해
조문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천주교와 불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이
함께 빈소를 찾았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강 여사의 빈소를 찾았습니다.

강 여사의 시신은 오늘 오전
장례 미사가 끝나는 대로
경남 양산 하늘공원에 마련된 장지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MBC news 현지호입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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