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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공원일몰제\′로,
난개발에 노출된 이기대공원의 용도지역을
현행 \′자연녹지지역\′에서
\′보전녹지지역\′으로 변경고시했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각종 멸종위기종이
이기대공원에 서식하고 있지만,
사유지의 자연환경 훼손이 우려돼
약 190만㎡의 용도지역을 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들은 그동안 주민 열람 과정에서,
이기대공원을 보전녹지로 지정해달라는 의견을
340여 차례 제출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정오뉴스(R)
부산시, 이기대 일대 보전녹지지역 지정 고시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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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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