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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에서 울산 울주군을 잇는
국도 31호선 마지막 구간 도로가
착공한 지 10년 만에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국도 31호선 4차로 마지막 구간인
울주군 서생면에서 온산읍까지 9.2km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 도로는 선형이 불량했던
기존 2차로 도로를 대신해 폭 20m의 4차로
도로로 설계됐으며, 통행시간은 기존 28분에서
9분으로 단축되고, 운행거리도
6.6km 줄게 됩니다.
◀ＥＮＤ▶
정오뉴스(R)
′기장-울주′국도 31호선 완전 개통.. 20분 단축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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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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