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비아그라 사탕′ 불법 수입업자 2명 검거

부산본부세관은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포함된 사탕을

불법 수입한 뒤 판매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 등 2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섞인 사탕 17만 개,

시가 20억 원 상당을 위탁 제조한 뒤

국내 성인용품점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

판매한 혐의입니다.



세관은 사탕 성분에 포함된

\′데메틸타다라필\′은 심근경색과 고혈압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돼

식약처에서 \′부정물질\′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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