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회

설 연휴 마지막날 강풍 한파 피해 잇달아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어제(24) 하루

한파와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낮 2시 50분쯤, 영도구 동삼동에서

한 아파트 인근의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 도로 150m 구간이 결빙됐습니다.



비슷한 시각, 해운대구 송정동에서는

공사현장 가림막이 옆으로 넘어져

주차돼 있던 차량 2대를 덮쳤고,



오후 3시 20분쯤, 중구 중앙동에서

한 상가 건물 대형 유리창이 떨어지며

일대가 아수라장으로 변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간판 탈락, 시설물 파손 등

하루 사이 강풍과 추위로 인한 피해신고

50여건이 부산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됐습니다.

김유나B

법원검찰 2진 / 해경 / 영도 / 중*동*서구

"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당신의 목소리를 먼저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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