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직원 허위 등재...보조금 횡령 여객 대표 입건

부산시의 버스준공영제 혁신안에 대해,
버스업계가 강력반발하는 가운데,
시 보조금을 횡령한 버스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동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업체에 자신의 가족 등을
직원으로 허위 등재한 뒤,
급여 명목으로 수억 원의 지방 보조금을 가로챈
모 여객 대표 59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부터,
모 시내버스 업체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90대 노모 등 2명을
회사 관리직으로 일한 것처럼 속여
급여 명목으로 지방 보조금 4억 2천여 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ND▶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