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절반이 해외입국자..해외발 2차 확산 현실로


◀ANC▶

(오늘) 부산에 확진환자가 2명 더 늘어
누적 환자 118명이 됐는데,
이 2명도 마찬가지로 해외 입국잡니다.

일주일 넘게 지역 내 감염자가 없고,
속 속 완치자가 나오다보니,

지금 병원 격리치료를 받고있는
부산 환자의 절반이 해외 입국자들입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VCR▶

현재 부산에서 격리 치료중인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32명입니다.

이 가운데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경우가 16명.

격리 치료 중인 부산 전체 코로나19 환자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부산 지역 내 감염은
8일째 \′0\′의 행진을 기록 중이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해외 입국자들이 몰리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 발생한 부산의 코로나19
환자는 모두 해외입국잡니다 

◀안병선과장SYN▶
"117번, 118번 미국에서 입국..."

문제는, 해외 입국자 대부분이,
입국한 뒤 한참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다보니,

짧게는 며칠, 길게는 일주일 이상

2차, 3차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데도
뽀족한 대책이 없다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독일인 유학생은,
두 차례나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도,

며칠 동안이나 주점과 음식점을 돌며,
시내를 활보했습니다.

◀안병선과장SYN▶
"강제 규정 없어..."

부산에는 3주 전부터
천 2백여 명이 해외에서 입국 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 중이며,
이 중 4백 여명이 결과 통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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