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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오시리아테마파크, 모습 드러내

10여 년 간 진통을 겪어온 동부산관광단지 테마파크의 청사진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대기업들에 특혜를 줬다는 논란은 해결책을 찾지 않고 그대로 수용돼 논란도 예상됩니다

배범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동부산관광단지, 정식명칭 오시리아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테마파크가 오는 2019년 개장할 전망입니다.

사업자인 오시리아테마파크피에프브이가 개발 계획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테마파크에는 롯데월드의 각종 놀이시설 등 31개의 놀이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정돈균 처장

사업비는 토지비용 외에 3천780억원, 연간 방문객은 361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도시공사는 올해 안에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됐던 원형보전지 이전이나 판매·숙박시설이 사업계획에 여전히 포함돼 앞으로 추진과정에서 또다시 논란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동안 6만여 제곱미터의 원형보전지에 대한 환경훼손이 지적됐고, 놀이시설 보다는 쇼핑과 호텔에 더 눈독을 들인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도시공사는 사업추진과 시설 운영에 필요하다면 사업자측의 요구를 수용한다는 입장입니다.

막판에 롯데의 포기로 또다시 좌초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딛고 테마파크 사업은 겨우 정상화돼지만 결국 특혜를 줬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배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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