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을 통해 필로폰을 다량 밀반입한 뒤
국내에 판매한 혐의로 40대 총책을 붙잡아
국내 송환 중이며, 일당 1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에서 필로폰 1.7kg, 시가 12억원 상당을
여성용품에 숨겨 국내로 들여온 뒤,
SNS와 가상화폐를 이용해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주택가 소화전에
마약을 숨기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일반인들에게 유통했으며,
필로폰을 구매한 16명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