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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코로나19(Covid-19)사회

소규모 오프라인 축제 '기지개'... 부산 곳곳 활기

◀ 앵 커 ▶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부산의 소규모 현장 축제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커피 페스티벌과 반려동물 문화축제 등
다채로운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답답했던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부산 곳곳이
모처럼 활기를 띠었습니다.

류제민 기잡니다.

◀ 리포트 ▶

커피 향 가득한 영도구 소형선 부둣가.

사람들이 커피를 시음하며,
아주 잠깐이지만 마스크를 내리고
커피 향을 맡아보는 여유도 만끽합니다.

딱지치기나 달고나 게임 등
드라마 오징어게임 속 추억의 게임을 즐기는가 하면,
유명 바리스타의 강연도 듣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안심콜이나 체온 측정, 소독은 필숩니다.

[이가영, 이종훈 / 직장인]
"예전에는 눈치 보면서 이런 사람들 많은 데도 잘 못 왔는데, 이제 아무래도 (단계적 일상회복 되면서) 커피도 마시면서 사람들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서 이전보다는 훨씬 좋아요."

낙동강 생태공원에선 반려동물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렸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지난해와는 달리
50명 규모의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

사람의 지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반려견의 비문도 등록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액세서리도 만들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냅니다.

초대 가수의 흥겨운 노래를 들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감춰놨던 흥도
마음껏 분출해 봅니다.

[염혜자 / 북구 화명동]
"밖에 나오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제가 못 데리고 나와서 항상 죄책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제가 할 일을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후 부산의 소규모 현장 축제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방역은 철저히 지키면서, 주말을 맞아
답답했던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기 위해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부산 곳곳은 활기를 띠었습니다.

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 끝 ▶
류제민
부산시청 2진 / 부산진 / 스포츠 / 노동*인권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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