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③-1 해외취업지원사업··설계부터 엉터리


◀ANC▶

엉터리 해외취업지원사업 보도 이어갑니다.

올해 부산시가 해외취업지원사업에
8억원을 투입했지만,

베트남 사업의 경우 사실상 성과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엉터리 사업내용과 부산시의 부실감독.
황재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8월, 부산시 위탁기관인 부산경총이
베트남 취업을 성공시켰다고 보고한 연수생들

알고보니, 해고 뒤 방치되거나,
여전히 구직활동 중이었습니다.

부산경총이 취업률에 포함한
베트남 1기 6명 가운데, 현지 취업한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 일자리를 찾은 경웁니다.

기업 리스트 4천개를 갖고 있다던 부산경총은
단 한번도 취업알선을 하지 않았습니다.

◀SYN▶
"구인정보도 인터넷으로밖에 알수없고"

가장 큰 문제는 부산시의 사업설계입니다.

해외취업 전문 알선기관을 배제하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해외취업의 핵심인 \′알선\′은
전문기관을 배제하고는 힘든게 현실입니다.

◀SYN▶
"기업리스트 구인구직 무슨 도움돼요?"

또 사업초반부터 부실한 연수와 갑질피해 등
문제가 불거졌지만,
부산시는 위탁기관인 부산경총에
\′경고\′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YN▶
"청년들 해외취업했다는게 아니라 우리가 그런 정책에 맞게 사업을 했다..이게 중요한가 라는 생각.."

MBC뉴스 황재실입니다.
◀END▶

황재실

뉴스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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