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부산에 몰아친 가운데,
한파와 강풍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5일) 새벽 6시 30분쯤
금정구 장전동의 한 건물 배관이 동파돼
인근 골목길이 얼어 붙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사하구 괴정동의
한 건물 스프링클러도 추위로 파열돼
소방 구조대원 등이 안전조치에 나섰습니다.
부산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3일 밤 9시 이후
소방당국에 접수된 한파, 강풍 피해신고는
69건에 달합니다.
부산도 강력 한파...피해 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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