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부산 깜깜이 감염 확산.. 피서지 비상


◀ANC▶
부산에서도 깜깜이 전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본격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해수욕장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지만
인파는 대폭 줄었고,
또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습니다.

윤파란 기자입니다.

◀VCR▶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연휴 마지막 날,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상황에서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는
10만 명의 피서객이 찾았습니다.

전날 방문객 24만 명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로 바다에도
어느 정도 여유가 생겼습니다.

백사장을 걷는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INT▶
"너무 더운데, 확진자가 너무 많이 생겨서 마스
크 벗고 다니려고 했는데 마스크 쓰고 다니라고
해서 (썼어요)"


거리두기가 2단계로 높아지며
해수욕장 방역수칙 위반 단속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INT▶
"연휴기간부터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계십니다.
저희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비하면서 마
스크 쓰기 계도를 강화하고 단속도 강화해서 실
시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7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명의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깜깜이 전파가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SYN▶
"환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감염원
을 알 수 없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감염관리
를 하고 있는 담당자로서는 하루 하루 두렵고
엄중합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부산시는
49명의 명단을 통보 받았지만 정확하지가 않아
진단검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
◀END▶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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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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