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어제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과 함께
43개국 136편의 단편 영화들을 공개합니다.
오는 30일까지
영화의전당 등 상영관을 두 곳으로 나눠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41회를 맞아 ′영화와 현실′을 주제로
단편 영화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실험영화들을 함께 선보입니다.
또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를 주빈국으로 한
초청 영화들을 잇따라 상영하고,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된 경쟁부문에서는
본선 진출작 59편 중 12편을 선정해
오는 30일 폐막식에서 시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