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회 지방선거

기표소 동반입장 요구 등 부산 투표소 곳곳서 소란

부산의 지방선거 투표현장 곳곳에서

소란과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1) 새벽 6시 40분 쯤

기장군 기장읍의 한 투표소에서 60대 A씨가

모친과 함께 기표소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왜 못 들어가게 하냐"며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전 9시 반쯤에는

해운대구 좌동의 또다른 투표소에서

90대 B씨가 지병이 있는 아내를 데리고

기표소에 들어가려다 제지당하자

소란을 피우다 귀가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사상구 덕포동의

한 투표소에서는

50대 C씨가 투표소 앞에 마스크 없다며 항의하는 등,

경찰에 16건의 신고가 접수되고

투표 관련 문의들이 잇따랐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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