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국내 항공사, 2년 만에 항공기 42대 감소.. 비용절감 노력

국내 10대 항공사들의 보유 항공기 수가
지난 2019년 414대에서 올해 372대로
42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80대에서 159대,
아시아나항공은 86대에서 83대로
항공기 수가 감소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의 경우 에어부산이 1대 줄어
25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난으로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이스타항공은 19대나 줄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사들이, 리스 계약을 체결한 항공기를 반납하고
신규 항공기를 도입하지 않는 방식으로 비용절감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국내 여객 수요는 3월부터
성장세를 보이며 7월 제주 노선은 지난해 같은달 대비 15%,
김포 노선은 32% 증가했습니다.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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