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인터넷서 상품권 할인 사기 수억 편취 징역 4년


부산지법 형사5부는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28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8년 2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백화점 상품권을 20% 싸게 판다는 글을 올려
연락을 해온 B씨에게 "회사가 만든 시스템에서
돈을 굴려 수익이 생기는데,
그 수익만큼 상품권 할인율이 결정돼
입금액에 따라 할인율도 달라진다"고 속여
79차례에 걸쳐 7억 7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재판부는 "2년간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범행이 이뤄졌고,
편취금의 상당액을 유흥비 등에 사용했고
변제한 돈이 4천여만원에 불과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Tel. 051-760-1316
E-mail. youna@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