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사회

금빛노을브릿지 6억원 짜리 승강기 방치... 감사 지적

부산시 건설본부가

낙동강 하구 조망 보행교를 지으며

주민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시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건설본부는 북구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금빛노을브릿지 중간에, 6억 원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만들었지만

접근로가 없어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 보행교에는 점자 블록이 없고

난간이 1미터에 불과해 보행권을 침해했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윤파란

뉴스편집부장

"DROP THE BEAT, 비트 주세요."

Tel. 051-760-1344 | E-mail. blue@busanmbc.co.kr

Tel. 051-760-1344
E-mail. blue@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