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건설본부가
낙동강 하구 조망 보행교를 지으며
주민이 접근할 수 없는 곳에
엘리베이터를 추가로 설치해 시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건설본부는 북구 구포시장과 화명생태공원을 연결하는
금빛노을브릿지 중간에, 6억 원을 들여 엘리베이터를 만들었지만
접근로가 없어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이 보행교에는 점자 블록이 없고
난간이 1미터에 불과해 보행권을 침해했다는 지적도
받았습니다.
금빛노을브릿지 6억원 짜리 승강기 방치... 감사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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