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사회

오늘 오거돈 항소심 첫 재판.. 여성단체 엄벌 촉구


부하직원 강제추행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오늘(15) 오전 부산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오 전 시장은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며,
이번 항소심 재판에서도 오 전 시장의 강제추행 치상 혐의에 대한 유죄 인정 여부가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당초 항소심은 지난달 1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오 전 시장 측이 피해자 진료기록에 대한
재감정을 법원에 요청하면서 한차례 연기됐습니다.

오거돈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는
재판을 하루 앞둔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오 전 시장 측이 피해자에게 정신 감정을
의뢰하는 등 2차 가해를 자행하고 있다며
항소심에서 법정 최고형이 내려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Tel. 051-760-1316
E-mail. youna@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