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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불펜이 올 시즌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올시즌 롯데 불펜의 평균자책점은 4.93으로
리그 5위지만, 박진형과 구승민, 오현택과
김원중으로 이어지는 필승조의 평균자책점은
오현택 2.84, 구승민 1.13, 김원중이 1.08을
기록하고 있고,
박진형은 9경기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으면서 매 경기 빼어난 투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선발진의 6이닝 3실점 이하
퀄리티스타트가 4차례에 불과해
필승조가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과부하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ＥＮＤ▶
뉴스투데이
롯데 필승조 불펜′완벽 투구′..과부하는 숙제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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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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