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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오늘(24)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으로 집계되면서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2천 500여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였던
동래구의 한 목욕탕에서는 방문자와 가족 24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현재까지 6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도 방문자 7명,
실내 체육시설과 고등학교, 유흥업소 등에서는
18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부산시는 오늘(24) 확진된 사람 중 25명은
감염원이 불분명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에 내려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다음달 1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Covid-19) 사회
부산 코로나19 110명 추가 확진.. 나흘 연속 100명대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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