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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명 보디빌더가
여성회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해운대경찰서는
성폭력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보디빌더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며,
디지털 포렌식 방법 등을 이용해
증거물을 복원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헬스장 간이 탈의실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하고
수개월 간 회원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뉴스데스크 사회
헬스장 탈의실 불법 촬영 혐의 유명 보디빌더 수사
송광모
Tel. 051-760-1314 | E-mail. kmo@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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