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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청이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몰카\′ 촬영을 막기 위해
칸막이 위 아래에 안심 스크린을
시범 설치했습니다.
구청은 화장실 위 아래 칸막이 사이로
휴대폰을 내밀어 불법 촬영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해운대 해수욕장 공중화장실 2곳에
안심 스크린을 시범 설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구청은 공중화장실 등에서
성범죄 예방조치와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예방 조례 제정에 나설 계획입니다.
◀끝▶
정오뉴스(R)
해운대 해수욕장 ′몰카′ 예방 안심스크린 설치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안녕하세요. 부산MBC 박준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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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23 | E-mail. ohappy@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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