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다음은 오늘 아침 신문 읽기입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의심 신고가 느는 가운데
부산에 거주하는 7만여명의 이주민들이
예방*의료 정보의 사각지대에 놓였단 내용을
머릿 기사로 다뤘습니다.

현재 부산시가
중국어와 영어로 된 예방 수칙만을 배포해
기타 언어 사용자들의 불안이 커지자
인권단체가 베트남어와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번역해 자체 배포했다고 하는데요.

부산시는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최초 확진자가 나온지 한 달이 지나서야
다국어로 된 메르스 대책을 배포해
\′뒷북 대응\′이란 지적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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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 기사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자의
신상 정보가 유출됐는데,
그 출처가 부산 경찰로 지목됐단 내용입니다.

지난 27일 \′감염 우려자 발생 보고\′라는 제목의
문자가 SNS를 타고 확산됐는데,
이 메시지엔 감염 우려자의 성과 나이,
거주지 등 신상정보 등이 담겨 있었다고
하는데요.

출처를 파악해본 결과
해당문건은 동래경찰서에서 부산경찰청으로
보고되는 과정에서 유출된 걸로 확인됐는데,

경찰이 최초 유출자 파악에 나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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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병원장과
연구센터장 자리가 장기간 공석으로 남아있어
업무 차질까지 우려된단 소식입니다.

이런 장기 공석과 관련해
한편에선, 의학원장이 임명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며, 그 배경에 대해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병원측은 "적절한 인사를 위해
시기를 조금 늦추고 있을 뿐이라며
의학원 운영에 전혀 차질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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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12면 기사 보겠습니다.

공무원 유튜버가 전국적으로 늘면서
행안부가 지난달 각 공공기관에
\′공무원 인터넷 개인방송 활동에 대한
복무지침\′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이 지침엔
관련 업무를 영상으로 만들 때
관련 부서에 통보를 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겸직허가를 받도록 했다고
합니다.

명확한 지침이 생김에 따라
부산에서도 법 테두리내에서 활동하는
공무원 1인 유튜버가 크게 증가할 걸로
신문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조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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