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날씨: 오후까지 약한 비 이어져, 낮기온 23도


◀ANC▶

지난 새벽, 부산에는
강풍을 동반한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비구름이 빠르게 빠져나가며
호우경보가 해제되긴 했지만
오늘 오후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풍주의보는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VCR▶

현재 빗줄기가 많이 약해지고
비가 잠시 그친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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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강풍주의보가 이어지며
여전히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지난 새벽 부산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해제된 상태고요.

아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꽤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지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주된 비구름이
북동쪽으로 빠르게 빠져나간 모습입니다.

이번 비는
낮에 서해안부터 그치기 시작하겠고요.

부산은 오늘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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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부터 현재까지
부산 중구는 약 75mm,
영도구 약 100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앞으로 내릴 비의 양은 오늘 오후까지
5~20mm 정도로 그리 많지는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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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 인해 낮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부산은 한낮에 23도선에 머물며
어제보다 4도가량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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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제에 비해 기온이 떨어져
한낮에도 선선하겠습니다.

양산의 낮 최고기온 25도,
창원 24도, 울산 22도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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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4m의 거센 물결이 일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해상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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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내일은 비소식 없이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낮 기온은 24도로
예년 수준과 비슷하겠고
대기질도 깨끗해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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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습니다.

갈수록 기온은 다시 오를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ND▶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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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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