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오늘 아침 신문 훑어보는 순서입니다.

먼저 국제신문입니다.

◀VCR▶

부산*양산 식수원인 양산 물금취수장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산이 일부 검출되면서,
물금에 수질안전 측정센터를 세우자는 의견이
커지고 있단 내용, 1면에 실렸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부산시는 최근 낙동강 유역 유해물질을
감시*분석할 수 있는 수질측정센터를
물금취수장 인근에 설치해달라고
환경부에 요청했습니다.

신문은, 환경부도 이런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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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면 기사 보시겠습니다.

부산 원도심 기초자치단체들이
골목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동구는 올해
정부 \′걷기 여행길 사업공모\′에 선정돼,
예산 2천만 원을 들여 초량동*좌천동 일대에
\′슬기로운 행복도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고,

중구도
관내에 있는 계단도로 410여 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친 뒤 도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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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일보입니다.

부산지역 최대 성매매 집결지 중 하나인
\′해운대 609\′가 70년 만에 폐쇄된단 소식,
1면에 전하고 있습니다.

해운대구는 오늘 오전 10시, 선포식을 열어
609 부지를 완전히 폐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운대 609 폐쇄 이후 그 일대에는,
오는 2022년까지 지상 38층 규모의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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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4면 기사 하나 더 보겠습니다.

부산지역 일부 기초단체들이
길거리에 방치돼 보행자를 위협한다는 이유로
\′공유형 전동 킥보드\′를 강제 수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수영구와 해운대구 등은
관내에 방치돼 있는 전동킥보드를
\′노상 적치물\′로 보고 강제 수거한 뒤
공유킥보드 업체인 라임에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처분을 두고 대다수 시민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당연"하다는 반응이지만
일부에서는 "공유경제 취지를 무시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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