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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추위 주춤... 사흘째 건조 경보


◀앵커▶



오늘 부산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0도까지 오르겠고,

건조 경보는 사흘째 계속되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이재원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오늘 아침 출근길 어제보다는 공기가 온화합니다.



부산이 2도로 영상권에서 시작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바람이 불면 체감온도는 더 낮으니

보온에는 계속해서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꺾이겠습니다.

부산의 낮기온 10도까지 오르겠고

그밖의 경남지역도 10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추위는 주춤하지만,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불씨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부산 2도, 울산 0도, 양산은 영하 6도에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엔 기온이 큰 폭으로 오릅니다.



부산과 진주 합천 10도 창원은 8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먼바다에서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심한 추위 걱정은 없겠지만,

절기 소한인 내일은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고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끝▶

정민경

기상캐스터

"부산MBC 기상캐스터 정민경입니다.
날이 좋을 때나, 궂을 때나 늘 함께 하겠습니다."

Tel. 051-760-1333 | E-mail. iammk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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