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최종부산 신천지 신도 196명 코로나19 의심 증상


◀ANC▶

어제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받은
부산 신천지 교인 만 4천 여명을,
부산시가 전화 조사했더니,
848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고,
196명이 유증상자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부터 이들의 확진검사가 시작됐는데
결과가 나오는 이번 주말과 휴일이
부산의 최대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이만흥 기잡니다.

◀VCR▶

부산시가 부산지역 신천지 신도 만 4천여명의
1차 전화조사를 끝냈습니다.

이 가운데 발열과 기침 증상 등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교인이 19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부터 이들에 대한
확진검사가 시작됐습니다.

결과가 순차적으로 나올 전망인데,
주말인 내일과 휴일이 부산 코로나19의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장SYN▶
"유증상자 196명 진료받도록 안내했다"

증상이 없는 교인은 능동감시자로 분류 해,
2주간 상태를 관찰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부산 신천지 교인 중 848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부시장SYN▶
"통화하고 있다.그래도 안되면 경찰과 연락"



경찰은, 부산시에서 협조 요청이 올 경우
신속대응팀을 즉시 가동한다는 방침이지만,
부산시는 교인들의 명단을,
경찰에 넘겨도 되는지,,,
질병관리본부에 질의해놓은 상탭니다.

부산 신천지 교인 중 유증상자로 인해,
환자 수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부산시는 병상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국군통합병원 사용 가능 여부를
의무사령부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만흥입니다.
◀END▶

이만흥

정경팀장

"21世紀 司諫院 大司諫"

Tel. 051-760-1337 | E-mail. mhle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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