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러 선원 접촉자 음성..하역 재개는 연기


◀ANC▶

감천항 러시아 선원 접촉자들이
다행히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요.

그러나 냉동수산물 하역이
바로 재개되기는 어려워 보여,
코로나 여파는 여전합니다.

이두원 기잡니다.

◀VCR▶

감천항 선원 확진자 17명과 접촉했던
항만 근로자 등 160여 명이

코로나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받으면서, 일단 큰 고비를 넘겼습니다.

이제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증상이 있는
접촉자가 나올지, 그리고 항만 검역을
어떻게 강화할지가 관건입니다.

◀INT▶
"관련 기준을 강화한다던지,.개선 필요해"

부산항운노조도 124명 노조원들이
음성 판정을 받자,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S/U]"이같이 러시아 선원 접촉자 모두에 대해
코로나 음성판정이 내려졌지만 부두운영
재개에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감천항 동편 부두의 임시 폐쇄 기간은
당초 오늘까지로 예고됐었지만,

부산 항운노조는 이미 전자검역으로 입항한
선박에 대한 방역 대책과

일을 중단한 노조원들의 생계 대책 등을
요구하고 있고,

항만 당국과 하역업체 등은 검역기준이나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INT▶
"관계기관 논의를 위해 정상화 최대한 노력"

현재 감천항 동편부두에 입항한 선박은
모두 10척으로 언제 하역작업이 재개될지는
기약하기 힘든 상황.

항만 근로자들을 위한
철저한 방역 대책은 물론,

이와 동시에, 부두 운영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END▶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Tel. 051-760-1309
E-mail. blade@busanmbc.co.kr

MBC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해주신 분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 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사건사고, 부정부패, 내부고발, 미담 등 관련 자료나 영상도 함께 보내주세요.

▷ 전화 : 051-760-1111 

▷ 카카오톡 채널 : 부산MBC제보

▷ 자료/영상 보내기 : mbcje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