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부산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 21도로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고,

어린이 날인 모레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입니다.



◀리포트▶



일교차는 크지만,

오늘도 온종일 봄 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부산이 14도,

한낮에는 21도까지 올라 따뜻하겠고요.



서울은 무려 26도까지 올라서

마치 초여름처럼 다소 덥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날씨가 급변하겠습니다.


궂은 날이 주 후반까지 이어질텐데요.



부산은 내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요.



어린이 날인 모레는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이번 비는 봄비답지 않게 강풍을 동반해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미세먼지 없이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오후에 제주는 비가 시작되겠고요.



동쪽 지방은 비가 내리기 전까지

대기가 여전히 건조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 14도, 양산 10도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높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부산 21도, 울산과 합천 23도로

어제보다는 1~4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앞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꽤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연휴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되니까요.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