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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4),
부산은 맑은 가운데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6도,
체감온도는 영하 9.7도를 기록해
어제보다 15도 가량 크게 떨어졌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최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며
이번 겨울 들어 최강 한파가 찾아오겠다며
외출 자제 등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동쪽 해안을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부산앞바다에서 최고 3미터,
남해동부먼바다에서 최고 5미터로
매우 높은 파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생활/날씨
(15시) 날씨: 부산 강추위... 높은 물결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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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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