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부전-마산선 지반침하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 연기


지난 3월 발생한 부전-마산 복선전철 공사현장
지반 침하 영향으로 낙동강 하굿둑 수문
3차 개방이 결국 연기됐습니다.

부산시와 강서구 등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로 예정됐던 낙동강 하굿둑
수문운영 3차 실증실험을 앞두고,

이 공사 구간 지반 침하로 농업용수 염분농도가
기준 농도의 3배가 넘는 1%로 높아져,
개방 일정을 다음 달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서구는 지반 침하로 염분 농도가 높은
지하수가 강서구 농민들이 농업용수로
끌어다 쓰는 맥도강으로 유입됐고, 현재는
염분을 낮추기 위해 대저수문을 열어
희석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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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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