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아침 신문 읽기


◀ANC▶
오늘(7) 아침 신문 살펴보는 순섭니다.

먼저 부산일보입니다.

◀VCR▶

부산의 유일한 동물원 \′더파크\′의
새 운영 방식을 논의해야 할 민관협의체가
활동을 멈췄다는 제목, 1면에 실렸습니다.

기존 삼정기업에서 운영했던 더파크가
지난 4월 폐업한 가운데,

새로운 운영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동물원 정상화 민관협의체\′가 구성됐지만
3달 전부터 조용히 운영을 중단했다는
내용입니다.

부산시는
동물원과 관련한 민사소송이 먼저 끝나야
논의를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무대책 행정\′이란 논란을 피할 수 없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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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면 기사 보시겠습니다.

일명 \′부네치아\′로 불리는 장림포구가
야간 조명 설치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재도약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장림포구 일대는
다채로운 색의 건물이 많아
서부산 대표 사진 명소로 꼽히지만,
해가 지면 조명이 없어 관광객 체류시간이
짧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사하구는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부네치아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해
오는 12월까지 이 일대 야간 경관을
개선하겠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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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살펴보겠습니다.

부산지역 자체 수원인 회동수원지에 대해
부산시가 대대적인 준설에 나선다는 계획,
1면 머릿기사로 전하고 있는데요.

회동수원지 저수 용량을 키우고 수질을 개선해,
식수 자급률을 높이고 수도요금 상승도
막겠다는 취지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부산시는 이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회동수원지 효율적 관리방안 타당성 용역\′
조사 기관을 모집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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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기사입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면서
하반기에도 부산 축제들이 취소되거나
잇따라 미뤄지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영도구는 오는 10월 예정돼 있던
\′제28회 영도다리축제\′를 취소했고,

수영구는 관내 유일한 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를 취소하는 등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행사 축소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신문은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가 코로나 확산의
위험을 안고 있는 만큼, 지자체들이
신중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ND▶

현지호

부산경찰청 2진 / 해운대*남*수영*연제구 / 기장군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Tel. 051-760-1319 | E-mail. poph@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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