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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운명의 날, 선고 결과 '촉각'

신은정
◀앵커▶

김경수 도지사의 상고심이
오늘(21) 오전 대법원에서 잡혀 있죠.

선고 결과에 따라
부산 역시 동남권 신공항과
그리고 부울경메가시티 추진 등에
영향을 받을 공산이 큽니다.

대선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신은정 기자.
◀리포트▶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운명을 결정할
대법원 최종 선고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김 지사의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선
1심과 2심 모두 유죄가 인정돼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고,

선거법 위반 혐의는
1심은 유죄, 2심은 무죄로 뒤집힌바 있습니다.

따라서 댓글 조작 프로그램 '킹크랩'에 대한
김지사의 인지 여부를, 대법원이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
(지난해 11월 2심 선고 직후)
"진실의 절반만 밝혀진 셈입니다. 나머지
진실의 절반은 즉시 상고를 통해
대법원에서 반드시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유죄가 나온다면 김 지사는 바로 구속되고
5년간 선거에 나올 수 없게 되며,
경남도청은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됩니다.

반면 무죄취지로 파기환송을 하면
부울경메가시티나 가덕도 신공항, 청년정책 등
도정 역점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판결을 하루 앞둔 김 지사는
재판과 관련된 언금을 자제한 채
코로나19 회의와 출장 등을 통해
도정 현안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지역의 소멸도 문제지만, 수도권의 과밀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 자체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경남도청도 신규 사업 보고나 회의는 줄이고
선고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였습니다.

김 지사는 대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하루 휴가를 낼 예정이며,
결과에 따라 입장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S/U)상고심 결과에 따라 경남도정은 물론,
차기 도지사 선거와 대선까지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을 수밖에 없어 오늘(21) 오전
대법원이 어떤 결론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MBC 신은정.

신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