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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그동안 외면받았던 부산∼양양 항공 노선의
신규취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 항공은 오는 26일부터
부산∼양양 노선을 매일 세 차례,
제주항공은 다음달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1∼2차례 부정기 항공편을 운영합니다.
그동안 부산∼양양 구간은
수익성이 낮은 노선이었지만,
코로나 확산 이후 국내 관광 명소가
새롭게 주목받으며 탑승객 증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국내 관광객 위한 부산∼양양노선 잇따라 취항
이두원
뉴스취재부장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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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09 | E-mail. blade@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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