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부산은 오전까지 5mm 내외의 비가 오다 그치겠습니다.

한동안 선선했던 날씨는 내일부터 다시 더워지겠습니다.

주말부터 다음 주 후반까지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서 장마는 예년보다 늦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세한 날씨, 정민경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ＶＣＲ▶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리고 안개도 짙게 끼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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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오늘 오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오다 그치겠고요.

찬 공기와 따뜻한 공기가 만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한 경남북서내륙은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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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고 있습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건데요.

비가 그치고 난 뒤에도 오늘 하늘이 흐리겠고요.

주말인 내일은 오랜만에 맑고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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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부산 18도로 어제와 비슷해서 선선합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1~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부산 24도, 거제와 창원은 25도까지 오르겠고요.

양산과 합천은 27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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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고요.

남해와 동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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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비가 내리며 선선했죠?

주말인 내일은 다시 맑아지며 낮 기온 26도로 초여름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주 후반까지 대체로 맑고 비 소식이 없습니다.

장마는 예년보다 늦은 6월 말에서 7월 초 사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