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R)

′해운 실직자 재취업 프로그램′ 부산 첫 추진

지난 2017년 한진해운 부도 등으로 인해 실직한
항만업계 노동자들을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추진됩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운항만 분야의 실직자,
퇴직자에 대해 맞춤형 재교육을 한 뒤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내년부터 2022년까지
부산에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1인당 2천 만 원의 취업지원금과
500만 원의 재교육비가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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