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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달 30일부터 6일간
전체 확진환자의 42%에 해당하는
187명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검사한 결과
검사대상 전부가 변이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마형 변이 2명을 제외한 모두가
델타형 변이였습니다.
보건당국은 이에 대해
"부산에서 델타 변이가 우세종이 됐다는 의미"
라고 설명하고, "최근 환자수가 급감했지만
전파속도가 빠르고 중증도를 높이는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이 100%에 이른 점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부산의 신규환자수는 35명으로
3단계 완화이후 사흘째 3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Covid-19) 사회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 100%..신규환자 사흘째 30명대
황재실
뉴스취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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