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기득권 내려놓겠다" 부산항운노조 임원 35% 감축


부산항운노조가 오늘(28일)
정기 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58명인 임원 규모를 38명으로 축소했습니다.

항운노조는 "채용 비리를 개혁하기 위해
집행부 먼저 기득권을 내려 놓아야 한다"며
임원 35% 감축 방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임원들은 다른 조합원보다
정년이 3년 가량 긴데다
각종 의결권을 갖고 있어
청탁과 비리에 취약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습니다.

항운노조는 조만간 채용 구조에 대해서도
객관성이 담보되는 쇄신 방안을
마련 할 예정입니다.
◀끝▶

박준오

부산경찰청 / 교통 / 시민사회단체 / 노동 / 양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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