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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스포츠

故 최동원 10주기.. 경기장 추모열기 가득

◀ 앵커 ▶
영구결번이 된 롯데 자이언츠 11번.
'무쇠팔' 故 최동원 선수의 등번호입니다.

오늘(12),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그의 10주기 추모식이 열렸는데요.

이어서 열린 경기, 선수와 팬들은
최동원의 선수 시절 유니폼을을 입고 나와
그를 향한 그리움과 추모의 마음을 더했습니다.

현지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최동원 선수가 세상을 떠난 지 올해로 딱 10년.

그의 10주기를 기리는 추모식이
사직구장 최동원 동상 앞에서 열렸습니다.

故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추모식에 직접 등장해 의미를 더했고..

팬들은 그가 선수 시절 착용했던
파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 권영민, 권다옴, 김인혜(왼쪽부터) / 롯데 자이언츠 팬 ]
"기일이 겹치는 날 경기를 보러 왔는데 (故 최동원 선수가) 왕년에 활동하셨을 때가 생각이 많이 나고요. 또 이런 날에 우리 선수들이 힘을 더 내서,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승리를 해서 가을야구 하는데 한 발자국 더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추모식에 이어 진행된
롯데와 키움 히어로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 시작에 앞서 최동원 추모영상이 상영됐고..

'최동원 야구교실' 소속 '야구 꿈나무'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섰습니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각오도 평소와 달랐습니다.

[ 전준우 / 롯데 자이언츠 주장 ]
"최동원 선배님의 투지를 본받고 싶고요. 저희가 지금 순위가 좀 쳐져 있는데, 아직 40경기 정도 남아 있고요. 선수들이 좀 더 분발해서 좀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동원 선수 10주기를 기념해, 롯데 선수들은 이 84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펼쳤습니다."

1984년 롯데의 첫번째 우승 당시 풍경이 재현된 하루.

부산의 야구 신화, 무쇠팔 최동원!

그가 떠난 지 10년이 지났지만,
구도 부산 팬들의 가슴과 그의 홈구장 사직에는
아직 그의 향기가 짙게 배어 있습니다.

MBC 뉴스 현지호입니다.

◀ 끝 ▶
현지호
북구 / 강서 / 사상 / 사하

"모쪼록 부지런히 듣고 신중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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