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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경찰서는
술에 취해 주유소 주유기에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4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1시 10분 쯤,
사상구 삼락동의 한 주유소에서
만취 상태로 갖고 있던 라이터로
주유기 노즐에 불을 붙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본인의 카센터 운영과
아파트 담보 빚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들어져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ＥＮＤ▶
뉴스데스크
생활고에 주유소 침입해 방화 시도 40대 검거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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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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