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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코로나19(Covid-19)사회

부산 감염 절반 이상 '변이 바이러스'

◀앵커▶

부산은 오늘(28)
코로나19 신규환자 82명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의 표본조사 결과,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전파속도가 빠른,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두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모두 82명.

100명에서 다소 줄어드는 모양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확산세를 우려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변이 바이러스 감염 비율
때문입니다.

질병관리청과 부산시가,
이달 셋째주를 기준으로
환자 92명을 표본으로 정해 분석한 결과,

50.5%인 52명에게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이 가운데, 41명은
전염력이 강한 델타 변이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소라 /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변이바이러스 사례는 알파형 변이 11명과
델타형 변이 41명입니다. 알파형 변이는 모두 국내감염 사례이며, 델타형 변이는 해외입국
6명, 국내감염 사례 35명입니다."

사실상 델타 변이가 부산에서도 대유행의
원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 집단감염에서도, 추가 환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북구 어학원에서 원생 1명이 추가 감염됐고,

동래구와 동구 목욕탕에서 모두 8명이
신규 확진됐고,

사하구 고등학교와 미용실, PC방에서도
연쇄감염이 잇따랐습니다.

[이소라 /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지표환자나 또는 그 사람의 인근에 있었던
분들을 통해서 퍼져 나가는 n차 접촉의 범위가 굉장히 넓어지는 상황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산시는 여름방학 집단감염의 우려가 높은
학원의 종사자 선제 진단검사를 다음달
7일까지 마쳐달라고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1일
현행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할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두원입니다.
◀끝▶
이두원
교육 / 문화 / 기획보도

"때로는 따뜻한 기사로, 때로는 냉철한 기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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