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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장
주변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현상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서경찰서는, 강서구청이 도로법 위반 혐의로
오피스텔 시공사를 상대로 제출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시공사가 제출한 건축 계획 등을 바탕으로
땅꺼짐 원인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2일, 해당 오피스텔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지름 15m, 깊이 1.6m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해, 대한토목학회의
용역 결과 공사 터파기 과정의 문제가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했습니다.
◀ＥＮＤ▶
정오뉴스(R)
명지국제신도시 대형 땅꺼짐 현상 경찰 수사
류제민
뉴스데스크 앵커 / 스포츠 / 공연 / 음악
"부산MBC 보도국 류제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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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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