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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민병헌, 오는 22일 뇌동맥류 수술

김유나 | 2021-01-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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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민병헌이 뇌동맥류 수술을 받습니다.

롯데 구단은 지난 2019년 뇌동맥류를 발견한 민병헌이 최근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오는 22일 서울대병원에서 뇌동맥류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술 결정으로 민병헌은 스프링캠프 명단에서는 제외되며 팀 합류 시기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민병헌은 2018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4년 총액 80억원에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해 두 시즌 연속 3할대 타율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타율 0.233, 2홈런 23타점으로 부진했습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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