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자신이 현직 검사의 친척이라며
구치소에 수감된 가족의 석방을 도와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40대 주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해 9월,
지인의 동생이 살인미수 사건으로 구치소에
수감 중인 사실을 알고, 자신의 처조카가
차장검사라며 동생을 벌금형으로 나올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3차례에 걸쳐 15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동생 석방해줄게" 검사 친척 사칭 40대 집유
류제민
Tel. 051-760-1318 | E-mail. ryu@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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