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코로나19에 느슨해진 단속..음주 사고 여전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중지하면서
단속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음주사고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만취 차량에 치여 숨진 \′윤창호 사건\′ 이후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가 확산한 가운데
경찰이 일제검문식 단속마저 중단하면서
지난달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255건으로
지난해 2월 449건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하지만 음주운전 교통사고 건수는
지난 1월 28일부터 최근까지 7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건과 비교해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코로나 감염 우려로
입에 대는 방식의 일제검문식 음주운전
단속은 잠정 중단한 상태지만,
1시간 단위로 이동하며 음주 의심 차량을
단속하는 선별단속은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유나

정치2진 / 해양수산 / 세관 / 관광MICE

"부산MBC 김유나 기자입니다. 희망의 뉴스를 전하겠습니다."

Tel. 051-760-1316 | E-mail. youna@busa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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